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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달란트잔치 가이드
작성자 미술북(misulbook) (ip:)

달란트잔치 가이드


 

달란트 제도는 왜 필요한가?

 

매일 반복되는 교육일과 중 원생들의 학원생활에 가장 활력을 불어 넣어 줄 프로그램 중 하나가 바로 달란트 제도이다.

특히 미술학원은 불규칙적인 등원시간이나 1:1 레슨의 특성상 각 원생들의 감성적인 부분까지 신경을 써줘야 하는 곳이기에 더 효율적인 원생관리가 필요한 교육 분야이다.

달란트 제도는 바로 어쩔 수 없는 학원의 일상에 좀 더 규칙적인 질서를 잡아줌과 동시에 자유분방한 학원 생활에 일정한 제재를 학생들 자율적으로 행하게 해 줌으로써 더 확실한 체계를 가진 학원으로 거듭나게 하는, 미술학원 운영에는 꼭 필요한 프로그램일 것이다.

간혹, '레슨도 힘든데 어떻게 원생들의 상벌을 일일이 체크하며 시행하냐?' 하는 원장들도 있기도 하나 레슨이 바쁠수록 더 확실하게 아이들을 규제하며 원만히 학원을 운영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써의 달란트 제도는 이제 거의 모든 학원에서 운영될 만큼 활성화 되어 있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달란트 제도 준비하기

 

1. 달란트 통장/스티커나 달란트카드가 필요하다.

달란트는 학원에서 직접 만들어 사용하기도 하며 전문 업체에서 제작된 것을 구매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2. 학부모들에게 회보나 가정통신문에 실시한다는 내용을 담아 발송한다. (아래 예제참고)

 

달란트 시행공문

안녕하세요. 저희 OO학원에 자녀의 음악교육을 맡겨주신 학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학원의 레슨을 더 규칙적이고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O월부터 달란트 제도를 도입해서 실행하려고 합니다.


달란트란?

자녀들의 학원 생활을 좀더 모범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교사가 지급하는일종의 스티커입니다. 교사가 원하는 모범 학생의 조건에 맞게 학원생활을 해야 지급되며, 많이 모아서 달란트 잔치 때에 예쁜 물건을 살 수 있습니다. 당연히 착한 어린이가 되어야겠지요?


가정에서는요?

정해진 등원시간과 특강시간을 정확히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학원에서도 선생님과의 약속을 꼭 지켜야 그 댓가로 받는 것임을 알려주세요.

또 달란트 모으는 것에 너무 예민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달란트 잔치 때 물건도 많이 사고 즐거우려면 평소에 학원 생활을 잘 해야 됩니다.

잘 할 수 있도록 격려 많이 해주세요. 달란트 모으기는 아주 간단하답니다. 레슨 시간 잘 지키고, 떠들지 않고, 소지품 정리 등을 잘하면 되거든요.

 

달란트 제도의 도입으로 더 활기찬 OO학원 생활이 될 것을 약속드리며 우리 친구들도 가정에 성실하고 학원에서는 선생님 말씀 잘 듣는 모범적인 친구가 될 것을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729

OO학원장 드림

 

3. 관리는 선생님이 직접

원생이름으로 통장을 만들어 주어 원장이나 강사가 일괄 관리하는 것이 좋다. 가끔 달란트를 욕심내는 어린 아이들은 친구들의 것을 탐내기도 하기 때문이다.

 

4. 아이들에게 달란트 설명

달란트의 내용을 설명하는 것은 모두가 모이는 시간(수요특강 등)을 이용한다. 아이들에게 샘플을 보여주며 달란트 잔치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며 상벌에 관한 질문을 받는다. 이때 교사는 자신이 미처 알지 못한 아이들만의 상벌에 대한 생각도 알게 된다. 그리고 꼭 다음 달란트시장 날짜를 꼭 공지한다.

나갈 수 있는 아이도 그 날짜에 대한 기대심리를 키워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달란트는 어떤 때 주는가?

 

* 정해진 시간에 등원할 때 : 조금 많이 책정(5분정도 늦는 것은 선생님들의 재량껏~)

* 특강 시간 맞춰 등원할 때 : 가장 많이 책정해야 특강일 하루가 일찍 끝날 수 있지 않을까?

* 이론 100점 맞을 때 : 그날의 과제의 난이도에 따라 변동을 주면 좋다.

* 단계가 끝날 때

* 레슨 카드를 한권 다 썼을 때

* 스케치북 한권을 완성했을 때

* 선생님을 도와주는 아이 : 슬리퍼 정리, 이론책상 정리 등

* 교육비 또는 교재비 납부를 제 날짜에 내는 아이 : 교재비는 납부 기한을 기재해서 내보낸다.

* 회보나 공문을 잘 전달했을 때 : 사인을 받아 다시 회수할 때 주면 된다.

* 미술대회비나 캠프 참가비 납부 일을 지켰을 때....

* 등등 추가 세부적인 것은 선생님들이 정하면 된다.

 

 

달란트를 뺏을 수도 있다?

 

* 특강에 늦을 때 : 5분이나 10분 단위로 계산하여 감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 정리 정돈이 안 될때 : 특히 교재나 학용품 정리가 안 되는 남자아이들의 경우 효율적이다.

* 연습시간에 돌아다니는 아이

* 이유 없이 결석할 때 : 만약 학부모 전화가 있었을 시에는 예외이다.

* 특강 시간에 소란스럽게 할 때 : 정확한 기준이 없으니 몇 차례 경고 후에 회수하는 것이 적당할 듯.

* 상담 중 원장실에 들어오는 아이

* 친구랑 싸우는 아이

* 낙서하는아이

* 그 밖에 선생님에게 불손한 아이

 

위의 예 외에 각 학원의 실정에 맞게 아이들을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을 구상하여 재량껏 책정한다.

 

 

달란트 잔치는 언제하나?

 

1. 어린이날

대체적으로 연 중 꼭 한번만 하게 된다면 어린이날을 택한다. 연중 가장 큰 행사로 진행할 수 있다.

 

2. 여름(겨울) 방학 후

방학 때는 쉬는 아이들이 많다. 하지만 방학 때는 출석만으로도 달란트를 지급하면 아이들이 휴가 후에도 자연스럽게 학원으로 등원하게 된다. 또 개학 날 달란트 잔치를 하게 되면 번잡한

레슨 없이 오전 시간안에 마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겨울 방학은 거의 전시회 준비로 빠지는 친구들이 없기 때문에 그리 권하지 않는다. 또 계속 어린이날 달란트 잔치를 암시해 주어서 새학기에도 계속 수강하게 할 수 있다.

 

3.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때는 어린이날 보다는 약한 강도로 진행하면 좋다. 떡볶이나 과자 파티 등으로 풍성한 분위기만 조성해 주면 좋겠다.

 

 

달란트 잔치 예산은?

 

총 예산은 원생 1인당 2.000~3.000원 정도면 적당하다. 따라서 원생이 100명이라면 20만원~30만원, 200명이라면 40만원~50만원 정도

 

 

달란트 물건 구입하기

 

이제 달란트 잔치를 준비해야 할 시기. 어떤 물건을 어디서 구입해야 할까?

어떤 물건이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을까? 달란트 시장을 열 때 최대의 고민거리이다. 저렴한 가격으로 아이들을 만족시켜야 하므로 더욱 고민이 되는 것이다.

 

주로 아이들은 팬시 용품과 문구류를 좋아한다. 특히 저학년 아이들은 학용품이나 아바타, 스티커 등 작은 물건을 선호하는 반면, 고학년 아이들은 다이어리나 예쁜 필통 등 부피가 있는 것을 선호한다. 그리고 남자 아이들은 팽이, 큐빅, 쿨총, 캐릭터 그림이 있는 것 등 놀이와 관련된 것을 선호하기도 한다.

또한 달란트 시장에서 빠지지 않아야 할 것은 효도 상품. 효도 상품이란 다름 아닌 엄마들에게 필요한 생활용품들이다. 예를 들어 치약, 빨래비누, 고무장갑, 행주, 주방세제 등인데 이런 것들은 실생활에 도움을 주기도 하며 엄마들을 통해 간접적인 원의 홍보 효과도 볼 수 있다. 그리고 달란트를 적게 모은 친구들을 위해 저렴한 물건도 빼놓지 말아야 한다. 500원 정도의 물품을 도매점에 가면 200~3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음식 달란트 준비

 

떡볶이, 팝콘 - 컵 단위로 판다.

소시지 - 나무 젓가락에 끼우면 깔끔하다.

음료 - 역시 컵 단위로 판다.

 

음식은 대체적으로 저렴하게 판매하여 남지 않도록 하고, 간혹 안 먹는 친구들이 꼭 있으므로 음식에 꼭 달란트를 쓰게 하는 것이 좋다.

 

 

달란트 잔치하기

 

1. 시간 정하기

한 타임에 20~30명 정도로 하면 좋다. 두 타임 이상을 해야 한다면 오는 시간을 배정해 주어 첫 타임이 끝난 후 다시 물건을 진열할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2. 장식하기

풍선을 불어 벽에 장식하면 간단한 방법으로 당일 아이들의 기분이 더 부풀게 할 수 있다.

 

3. 가격 정하기

준비한 물건에 적정선의 달란트 가격을 매겨 예쁘게 전시한다.

 

4. 물건사기

마음에 드는 물건을 찍어 두라고 한 다음 줄을 세우거나 학년별로 순서를 정해서 한번에 한 개씩의 물건만 사게 한다. 물건을 산 다음은 꼭 음식을 먹게 한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달란트 잔치는 물건만 사고 10~20분 사이에 끝나 버릴 수 있다. 그리고 효도상품을 의무적으로 1개 이상씩 구매하게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달란트를 다 써버려 아이들 것만 사게 된다.

 

5. 계산하기

그동안 모은 달란트로 직접 내고 사는 방법이 있고 따로 종이에 써주어 교사가 체크해 주는 방법이 있다. 만약 100달란트를 모았으면 10달란트를 10개로 나누어 써 준다.

 

6. 장기 자랑하기

중간 시간에 장기 자랑을 하게 하여 특별 달란트를 지급할 수도 있다.

 

7. 지원물품 받기

각 집에서 안 쓰는 새 물건을 가져오게 하여 적당한 값에 매입하여 주면 된다. 그 물건들도 코너를 만들어 판다.

 

8. 자원봉사 받기

강사가 없는 작은 교습소라면 적극적인 학부모를 모셔서 가게 주인을 맡겨도 된다. 주로 저학년 엄마들이 잘 도와준다. 고학년 친구들이 있다면 2~3명에게 부탁하여 음식 코너 정도를 맡겨도 좋다.

 

 

마무리하기

 

끝나는 시각에 물건이 남으면 적당한 시간에 세일에 들어간다. 너무 싸게 팔면 먼저 산 친구들이 억울해 하므로 적당히 내린다. 음식 역시 떨이로 주어 남지 않도록 한다.

 

첫 달란트 잔치를 준비하다 보면 교사가 신경 써서 준비한 물건이 의외로 아이들에게 인기없는 물건이 있다는 것과 예상치 않았던 물건에서 큰 반응이 오는 등 아이들과의 공통된 눈높이를 맞추는 좋은 경험을 하게 된다. 또 원생들도 다음 달란트 잔치를 노골적으로 물어보는 등 큰 기대 심리를 주게 되어 더 활기찬 학원 생활을 유도할 수 있게 된다.

어느 때가 되어 원생들에게 선물을 해야 된다면 교사의 일방적인 생각으로 획일적인 선물을 주는 것 보다는 같은 예산이지만 효율적인 원생관리로 모범적인 학원 생활을 유도하는 달란트 제도에 더 가산점을 주고 싶다. 우리 미술교사들은 오로지 레슨에서만 질적인 차별화를 이루면 된다고 생각하면서 이제껏 학원을 운영해왔다. 그러나 이제 학원운영은 경영의 개념으로 접근해야 하는 시대이다. 소비자가 원하는 패턴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면서 운영해야 될 때이다.

우리의 소비자는 어린 학생(점점 더 어려진다), 또 학부모이다. 더군다나 미술학원은 날이면 날마다 불규칙하게 운영되지 않는가. 똑 같은 날이 단 하루도 없다는 것을 여러 원장님들도 동감하리라 믿는다. 아직 도입하지 않고 망설이는 교사가 있다면 과감히 권하고 싶다. 교육의 질에 대해서는 지금 언급할 부분은 아니지만, 지속적인 교육적 흥미를 불어 넣어주기 위해 학원의 운영차원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역시 달란트 제도의 도입이라 할 수 있겠다.

 

 

달란트 제도를 시행하려고 하는 교사의 마음가짐

 

미술학원에서의 달란트 제도의 큰 목적 중 하나는 일정한 등원 시간 맞추기이다. 그러므로 시간을 잘 지키는 원생에게 가장 큰 달란트 단위를 배정해야 규직적인

레슨이 된다. 또 같은 시간에 아이들이 많이 오더라도 교사가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고 바쁘게 움직일 수 있다. 그러나 불규칙하게 매일 몰리고 또 그 시간이 매일 바뀐다면? 아마 상담이라도 오게 되면 원장도 황당하게 되고 상담을 온 학부모는 원아들 관리 못하고 원생 많다고 소문을 낼지도 모를 일이다. 그래서 집이 멀어 하교길에 학원을 들러야 하는 학생이 아니면 되도록 집에 들렀다가 오도록 유도해야 하고, 그것이 교육을 받는 사람의 준비 자세라는 것을 늘 인식시켜 주는 것을 잊지 말아야한다.

오늘은 4교시라 1시에 오고 내일은 6교시라 4시에 오게 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다른 보습이나 영어학원은 절대 그렇게 가지 않질 않은가. 학교가 일찍 끝나도 자기 등원시간을 철저히 지키도록 원생들을 세뇌(?) 시켜야하고 학부모에게도 이를 이해 시켜야 함은 당연한 일이다. 그런 다음 달란트 제도를 시행해야 맞는 일이다.

다른 학원 시간에 굳이 맞춰줘야 한다면 조금의 유동성은 필요하겠지만, 저학년들은 그래도 오후 시간이 많으니 일정한 등원 시간을 지속적으로권해야 한다. 다수의 학부모들이 미술학원을 하찮게 여기는 이유는 되는대로 받아서하는 레슨, 아무 시간에도 괜찮다고 하는 원장들의 반응 때문일 수도 있다.

회보나 정기적인 공문 등으로 지속적인 부모 교육이 필요한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 회보가 잘 발행되고 공문 발송이 활성화되어 있는 학원은 학부모들의 자세도 틀리다고 한다. 따라서 자녀의 학원 시간 관리 태도도 틀릴 것이다. 달란트 제도의 효과적인 운용으로 누가 불시에 상담을 와도, 안정적인 학원 아이들이 학원에 많이 있어도 차분하고 조용하게 잘 관리되는 학원이 되길 바란다.

 

미술학원 달란트 주문

TEL. 02-2064-1760/ 평일 오전9~오후6(,일 공휴일 휴무)

Fax. 02-6499-3606

카톡 플러스친구: 미술북

문자/카톡. 010-6568-3590

이메일: misoolboo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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